Photographer Noh Jeong-Hyeon

삼청동 길에서 만난 길양이~ 마음이 통한 걸까? 서로를 알아본 걸까? 모두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그런 가을날입니다.

오늘로 일주일간 달려온 촬영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촬영을 계획하고 시작하겠죠! 자! 달리는 겁니다!!!

잠시 갔다온 중앙공원엔 가을이 성큼 다가와있네요. 율동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원이라 조용하니 책한권들고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행복한 사진이 좋습니다. 아무리 나쁜 추억 일지라도 지나고 보면 좋은 기억만 떠오르는 것처럼, 사진도 그랬으면 합니다.

아내와 작은 딸 쿠키랍니다. 예빈이 태어나고 잘 적응해 너무 잘 생활하고 있는 우리집 작은 딸 쿠키 모두모두 사랑해~

추석연휴에 머물렀던 콘도에서 바라본 풍경 하루종일 비가 왔지만 공기도 맑고 멀리 보이는 풍경도 마음에 들었던 곳... 그져 조용히 쉬면 참 좋을 것 같은 곳

관심과 집중...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는게 아닐까... . . . . . . . . . . 오늘 니콘에서 진행하는 "프로유저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 보다는 사진작가의 생각과 현장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손홍주 작가님의 인물사진 이야기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결론은 지난 4회 보다 이번에 훨~ 나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알게된 "한국데이터컬러" 직원이신 ColorScience님을 직접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프로유저 초청 세미나" 후원 업체 중 하나가 "한국데이터컬러"이기에 홍보차 나와계셔서 만났네요~

장소 확인차 금방 갔다온 두물머리 나에겐 그냥 스쳐지나가는 그런 장소정도...

촬영 나가기 전에 잠시 카메라 테스트 겸 만지작~ 만지작~ 그져 카메라를 만지는 그 느낌과 소리가 참 좋다. . . . . . . . . 자~ 출발!!!!

어김 없이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주보다 좀 더 나은 한주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