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모 기분 좋게 만나서 한달에 한번 돌아가면서 밥사는 모임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모였는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은 현우씨와 효용이형이 아기 욕조와 모빌을 사왔습니다. 생각지 못한 선물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제 주변에는 이렇게 감사한 사람이 많은데 저는 하나도 신경써 주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모임은 제가 사는 분당인데 확실하게 쏴야 할 듯 합니다.^^ Photo Story/2008,2009 2009.09.16
만남 새로운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만난다는 건 빈 놀이터에서 언제 올지 모를 친구를 기다리는 느낌과도 같습니다. 언제 올지... 오면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 아이들이 없는 놀이터는 너무 쓸쓸해 보이네요. Photo Story/2008,2009 2009.09.16
오랜만에...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가서 사진관련 여러 신간도서와 9월호 잡지들을 커피 한잔과 함께 두루 살펴보고 몇 권 사왔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원하는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만, 손으로 느끼며 한 장씩 읽어 나가는 재미는 인터넷으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 한 번씩 대형문고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책이 좋아지네요...^^ P.S - 잡지에 실린 올림프스 PEN E-P1 입니다. 정말 간지나게 생긴 놈입니다. 일상(日常) 2009.09.08
가는 길... 살짝 본 백미러엔 길게 늘어선 차들의 불빛만 보입니다. 퇴근 시간에 물려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마음은 벌써 약속 장소에가 있는데... Photo Story/2008,2009 2009.09.03
월간사진 8월호 입선 사은품 도착~ 비가오니 시원하고 따뜻한 커피가 땡기는 날입니다~ 월간사진 8월호에 제 사진이 입선되어 실린 후 소정의 사은품을 보내주신다더니 오늘 아침 일찍 뭔가 왔습니다. 뭔가 봤더니 반사판이 왔네요! 기존에 반사판은 은색과 흰색인데 사은품으로 온 반사판은 은색과 금색의 반사판이라 다행입니다. 아침 부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네요~ 2009/07/31 - [내가 느끼는 세상/일상(日常)] - 월간사진 8월호에 제 사진이 실렸답니다. (입선) 일상(日常) 2009.08.20
소소한 지름 - SLK SBH-200DS 볼헤드 Manfrotto 679B 모노포드와 함께 사용하려 주문한 도브테일방식의 볼헤드(SLK SBH-200DS)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박스는 작은데 상당히 묵직합니다. 실물은 많은 크고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의 볼헤드를 구입할 수 있다니~ 거기에 플레이트도 함께 구성도어 있어 별도로 플레이트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대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포함된 플레이트 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헤링본 플레이트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헤링본 플레이트가 더 멋지고 얇아서 카메라에 달아 두면 더 멋있을 듯합니다. Manfrotto 679B 모노포드와 결합! 참고로~ SLIK 이라고 써있는 스티커가 보이는데 살살 띠니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스티커 없는 것이 더 멋집니다.^^ 모노포드 같은 블렉이라 일.. 일상(日常) 2009.08.19
소소한 지름 - Manfrotto 679B Photo Monopod Black 얼마전에 주문한 상품이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 요즘 빠른 배송은 3,4일 걸리나봅니다.^.^; ) 삼각대는 아주 저렴한 놈으로 2개나 있다보니 비싼 삼각대를 또 사기도 그렇고 어디 갈때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간편하게 쓸 수 있고 휴대성도 있는 삼각대를 찾다보다 저에겐 삼각대보다는 '모노포드'가 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노포드 후기를 열심히 보던 중 제가 사용하는 빈도나 활용도를 생각하니 'Manfrotto 679B Photo Monopod Black'이 가격도~ 성능도~ 제가 찾던 제품이라는 생각에 바로 질렀습니다. 오늘 받아보니 생각보다 묵직하고 튼튼하여 마음에 듭니다. 이제 함께 주문한 볼헤드만 오면 완벽한 하나의 장비로 탄생할 듯 합니다!!! . . . . . . ... 일상(日常) 2009.08.19
아내가 찍어준 2장의 사진 사진을 찍다보면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발견한 오래전 아내가 찍어준 2장의 사진... 펜탁스 K20D와 메츠로 사진을 찍던 시절.... 지금은 기변하여 K20D는 곁에 없지만 그때의 열정과 사진에 대한 욕심은 여전합니다. Photo Story/2008,2009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