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14

우리 집 새 가족 럭키 랍니다.

추운 겨울 저희 동네를 홀로 돌아다니다 천사 같은 아내에게 딱 걸려서입양 가기 전까지만 델꼬 있겠다고 했는데 이젠 집 안방까지 들어와 이렇게 단잠을 자고 있습니다.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아내 이기도 저는 정들면 어찌 보내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겨울은 같이 보내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좀 있으면 쵸코도 집에 올 건데 그럼 집에 강아지만 3마리가 됩니다.완전 개판 되는 거죠.^^; P.S - 그래도 귀여운 놈들이긴 합니다.

Photo Story/2012 2012.12.10

쿠키(Cookie)와 애견 카페에서...^^

세상에 나온지 한달 조금 넘은 미니핀입니다. 얼마전 입양한 여자 아이구요. 이름은 '쿠키' 라고 합니다. 아직 예방접종 기간이라 밖에 나오면 않되는데 살짝 나들이 나왔네요. 나온김에 잠시 동물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살짝 얼굴보여주고 아내와 저는 바로 옆 애견 카페에서 향긋한 아메리카노 한잔~ 그사이 쿠키는 잠이 들었네요....^^ 아가라 잠을 많이 자지만 오랜만에 나온거라 몇장 찍고 싶은 욕심에~ 아내와 전 쿠키를 깨우고...^^; 앙~ 졸린 쿠키! 강아지는 주인을 닮아 간다는데...^^ 벌써 카메라를 처다보는 눈이...ㅋㅋㅋ 쿠키가 작아서 아내 얼굴이 엄청 커보입니다. 이쁜 쿠키~ 아내는 이뻐 어쩔줄 몰라하네요. 여아라 그런지 폭~ 안겨 있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아직 돌아다님 안되는데 왜 와있냐는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