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무리를 지어가는 일이 하나있다. 어디를 가나 머릿속에는 어느 시점에 이 일을 끝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중이다. 시작도 끝도 내가 정하지만 그 끝을 정하기엔 아직 만족을 못하는가 보다. 오늘 부터 날씨는 조금씩 좋아지는데... 내 머리는 조금씩 무거워져만 간다. 어차피 끝냄과 동시에 또 다른 무언가를 시작해야 하는데 말이다.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 By 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