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주말 촬영 중에...이번 주말도 행사 촬영하러 카메라 장비 싸들고 스튜디오를 나섭니다.행사 촬영은 언제 까지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이젠 가끔 합니다.^^

100만년 만에 나를 담은 느낌입니다.예전엔 간혹 담았었는데 요즘은 그럴 여유가 없이 바쁘게 일이 돌아가다보니...촬영나가기 전 조명 테스트 겸 담았습니다. 요즘은 오픈 스튜디오를 하다보니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고 새로운 동생들도 많이 생기고 일의 스타일도 많이 변화가 왔습니다.또한 주어진 여건 속에서 사진에 대한 욕심이 급 상승하는 요즘이라 사진이 더욱 재미있어 지네요.또 달라진 하나는 증명사진과 여권사진을 찍는 다는 것입니다.이건 오픈 스튜디오다 보니 갑자기 찾아오셔서 촬영해달라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 보다 재미있습니다. 사진 공부도 다시 0 부터 시작하는 기분으로 모든 사진작업을 하고 있으며더욱 사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그리고 믹스 커피는 좀 줄여야 ..

스튜디오에서 엄마가 담아준 사진예전엔 와이프도 사진을 종종 찍었는데 이젠 예빈이 키우느라 사진은 폰카로만 찍는답니다.예빈이랑 아빠랑 이렇게 사진 담긴건 참 오랜만인 것 같아 뿌듯하네요!

사진 일을 시작하고 각종 촬영을 하면서 가장 많은 문의 중 하나는 사진강좌 였습니다. 특히나 아가기 사진을 많이 촬영하다 보니 초보 아빠 사진사들의 사진교육 문의도 많이 받고 있고 기존 돌스냅 전문 강좌와는 달리 일반인 중 카메라는 있는데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전혀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진 기초 강좌는 찾아보시면 무료 강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강좌를 들어도 자신의 카메라에 적용 못 하고 너무 포괄적인 의미의 강좌로 잘 못하시는 분들 그리고 강좌를 들어도 실제 사진을 찍을 때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고 교육 후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교육를 신청하시려면..

22011년 그리고 이젠 2012년 시작! 1월1일 부터 우리 복댕이가 아파서 걱정으로 시작한 2012년 시작이 어찌되었건 가야 할 길은 하나라 생각하기에 열심히 한 걸음씩 나아가 보렵니다. 모두 모두 잡생각 하지말고 열심히 살아봐요~~

사진일 하면서 오른쪽 팔만 힘이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 하여간 셀카는 오랜만이다.^^

"예빈이 누구꺼?" 라고 물어보면 언제나 "아빠꺼!" 라고 답하는 아빠 딸!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들보다는 딸이 좋은 것 같아...^^

2011년 10월8일 시원함을 지나 쌀쌀한 새벽 신천의 작고 예쁜 카페를 대여하여 사진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아침부터 작업실에 함께 모여 준비하고 새로운 모델들 촬영하고 개인 프로필도 촬영하고 결국 오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촬영한 날! 일은 힘들고 피곤하지만 각 분야의 여러 사람이 모여 한가지 결과물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멋진 작업인 것 같습니다.^^ . . . . . . . . 모두 모두 사진 촬영하느라 새벽까지 수고했고 동영상과 사진찍느라 수고한 든든한 동생 창현아 고생했다!

메인 홈페이지 인트로를 변경하면서 작업한 이미지인데 그냥 편하게 여러 이미지 돌리기로 했다.^^; 그냥 삭제하자니 아깝고 해서 2011년 1월 1일 첫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2010년 사진과 함께 많은 인연도 만들고 여러 가지 발전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2011년을 시작하면서 머리속으로만 그리던 여러 가지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제 모습을 기대하며 범피의 사진 이야기를 계속 엮어 나가 볼까 합니다. 모든 이웃 분들 멋진 2011년 만드세요!!!

2010년 마지막 날이군요. 모든 분들 마무리는 잘하고 있으신거죠? 오늘은 일도 일이지만 2011년에 하고자 하는 것과 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 . . . . . P.S - 이제 시작하여 달리려 하는데 주변에선 이미 결승점에 들어온 사람 처럼 편하게 생각하며 대하니 좀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