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72

아쉬움이 가득한 사진들

비슷한 많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사진을 보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전달하고자 하는 한 장의 사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업체 일수록 많은 사진을 원하고 경험 많은 큰 업체는 완벽한 몇 장의 사진을 원하는 것 처럼......오래전에 촬영하고 기본 보정으로 작업해서 넘겼던 사진들을 다시 보고 있다. 사진을 보면 땀 흘리며 고생했던 기억도 많이 나고 아쉬웠던 사진도 많이 보인다. 시간이 있다면 더 많은 작업 시간을 가지고 한장 한장 다시 작업한다면 충분히 더 멋진 사진으로 바뀔 사진이 더 많아 더 아쉽다. 멋진 놈들 데리고 고생하며 촬영한 사진인데 더 멋지게 작업해주지 못해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하다.

사진촬영작업 2014.03.15

PHOTO & IMAGING 2012 - Nikon

이번 P&I는 두 번째 날에 잠깐 들렸어 부스 구경하고 앨범 및 액자 업체 몇 군데 상담하고 나니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그러다 보니 지나가다 몇 장씩 담은 사진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P&I 포스팅 하나 없이 2012년을 보낼 순 없으니 몇 장 올립니다.^^ 니콘 부스가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예전의 니콘 스타일로 강의도 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강의 하시는 분이 씨네21 메인 작가인 손홍주씨 입니다. 제5회 프로초청 세미나에 나오셔서 참 재미있게 강연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아래는 니콘부스에 있던 모델입니다. 모델분들이 P&I의 꽃이라 하는데 이번 2012에서는 니콘 부스 모델분들이 가장 있어 보였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포스팅 할지는 모르겠지만 좀 당혹스런 컨셉도 있었고전문 모델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