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2

마음 같아서는 네비하나 던져 주고 '니들이 보고 따라가!' 했으면 좋겠네요.....^^;

아침 부터 거래처를 왔다갔다 했더니 몸도 마음도 축축~ 쳐지고 힘도 없네요 요즘은 사진일과 프로그램 개발쪽일이 겹치니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2시간 정도 회의를 한 것 같은데 이사급 임원과 담당자들 모두 모아두고 프로젝트 진행의 전반적인 아웃라인을 잡아주고 왔습니다. 회의 할때 가장 힘든 건 같은 얘기를 여러 형태로 여러번 설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네비하나 던져 주고 '니들이 보고 따라가!' 했으면 좋겠네요.....^^ ;

네비 구입한지 2년... 수리할 부품이 없어 A/S 못한다고 합니다.

2005년 11월에 구입하여 지금것 잘 사용하던 아이나비 PRO+ 가 며칠 전부터 GPS 안테나를 올리면 GPS 수신기를 찾지 못하고 GPS 수신기를 내리면 수신이 되는 아이러니한 증상이 발생하여 A/S 센터에 가보았는데 본체와 GPS 안테나 연결 Line 부분이 손상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은데... 단종 모델이라 부품이 없고 언제 부품을 구할 지 모른다고 합니다. 제품 단종하고 몇 년은 부품을 생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품이 없다니... 2008년 1월에 보상 판매할 예정이니 그때 보상판매를 하라고 A/S 센터 직원이 말하더군요. 멀쩡(?)한 네비를 버릴 수도 없고.... GPS 수신 안테나와 본체의 연결 부분 부품만 있으면 된다는데... 단종 후 2년이면 해당 제품의 부품이 없어 다시 ..

일상(日常)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