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148

원빈양과 그랜드 피오리오에서 즐거운 오후를...

토요일 우리 3총사 (원빈양, 아내, 나)는 에버랜드에 갔다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 때문에 놀란 원빈양?) 엄청 좋은 날씨 덕분에 엄청난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하였기에 놀이기구는 일찍 포기하고 조용한 커피숍을 찾던 중 '유러피안 어드벤처' 부근에 전망 좋은 커피숍을 발견!!! 하루 종일 미리 준비한 맛난 거 먹으며 사람들도 구경하고 원빈양 덕에 재미난 사진 많이 찍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자!!! 원빈양 4종세트 한번 보세요! 너무 예뻐서 사진을 200장정도 찍었습니다....ㅋㅋㅋ 물론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왔고 한동안 원빈양의 재미난 사진을 올릴 듯합니다. 작은 아빠는 우리 원빈이 최고로 사랑한단다. 다음에 또 놀러가자~~

비오는 날의 餘裕

몇일 전 부슬부슬 비오는 날 에버랜드에 갔다 왔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놀이동산의 한산함과 조용한 여유를 즐길 수 있기에 참 좋습니다. (비오는날 우비 입고 놀러 가보세요!) 좀 쌀쌀한 날에는 자주가는 놀이동산 커피숍에서 나와 아내는 따뜻한 커피를... 우리집 꼬마 원빈양은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하며 편안한 여유를 즐깁니다. 비오는 날엔 실내에서 곤충이나 새를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원빈양은 삼촌을 닮아서 그런지 새를 무서워합니다. 저도 새가 무서워요~~~~ 뭔가 유심히 조심스럽게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원빈양~~~ 아내는 뭔가 설명을 하는 듯도 한데... 원빈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여름 첫 썸머 스플래쉬

여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여름에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장마가 심해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꼬마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부터 신이 나고~~~ 어머님과 아내 그리고 우리 꼬마와 함께 왔습니다. 꼬마 공주님은 머리만한 물총을 들고 앞으로! 앞으로! 씩씩하게~~ 비옷도 준비하고 어머님께서는 물이 덜 오는 곳에 자리를 잡았지만 다시 제일 앞으로 내려 오셨답니다. 썸머 스플래쉬 시작을 기다리면서 심심하니까! 맛난 거 먹어야지요. 어느 것이 큰가 보는 듯...^.^; 우리는 슬슬 비옷도 입고 물벼락은 피해야 하니까~~ 둘이 뽀뽀하나? 우리 꼬마 참 예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썸머 스플래쉬에서 정말 물을 많이 뿌립니다. 우리 꼬마는 조금 춥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