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렌드 4

예빈이 에버랜드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에 가면 정원 옆에 아가들이 놀기 좋은 분수대가 있습니다. 연간회원이기도하고 오랜만에 예빈이 물놀이도 시킬 겸 친한 동생네 가족과 함께 갔다왔습니다. 물놀이 사진도 있는데 오늘 무척이나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오늘은 더위를 피해 들어갔던 T 라운지에서 몇장 담은 사진만 올려봅니다. 왼쪽이 함께 갔던 현아! 오른쪽이 예빈이 둘이 딱 3개월차이가 나는 친구랍니다. ( 예빈이가 3개월 빨라요! ) 시원하니 아가들도 잘 놀고 물놀이도 적당히 하고 집에오는 길에 비가 엄청 오긴 했지만 그래도 잘 놀다 왔답니다.^^

가끔 다른 곳에서...

가끔 아내와 커피한잔 마시러 나갑니다. 그것도 밤에... 나간 김에 이리 저리 돌아 다니기도 하고~ 가끔 밤에 가는 곳은 용인에 있는 놀이 동산입니다. "에버xx 입니다." 계절마다 축제를 하기에 그냥 저냥 갈만합니다. 지금은 플라워카니발이라 하여 튤립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 가다 보면 반복적인 축제라 좀 심심하기도 합니다. 밤이지만 카메라는 꼭 들고갑니다. 밤에는 낮과는 다른 멋진 장면을 건지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아니면 우연하게~~~) 밤에는 삼각대를 가져가야 하는데... 필요 할 땐 꼭 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