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페이퍼 6

만남의 시간은 언제나 짧게 느껴진다...

만나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갑니다. 세상이 빨라져서 시간도 빨리 흐르는 건지... 의심까지 해보게 됩니다. 무진군과 즐거운 식사도 좋았고~ 부산에서 올라오자마자 늦은 시간에도 분당까지 찾아와 준 바람노래도 고마웠던 하루! 바람노래의 카메라! 볼 때마다 참 튼튼하다는 생각이 드는 카메라 Nikon D1x... 니콘의 묵직한 느낌은 저에게 나름 매력적입니다.^^

Photo Story/2010 2010.06.29

Happy Day!

2010년 1월 1일 가족과 함께 아점을 먹고 커피와 간식을 먹으러 율동공원에 있는 '월페이퍼'라는 카페에 갔다왔습니다. 건물도 독특하고 커피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빈양은 코코아를 주문했는데 컵이 얼굴만합니다. 카페는 큰 창으로 되어있어 햇살도 잘 들어와 시간나면 책 한권 들고가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커피는 리필이 됩니다.^^; ) 원빈이도 오랜만에 멋진 카페에 놀러오니 재미있나 봅니다. 저 큰 컵을 한 손에 들고 잘도 마십니다.^^ 제가 사용하던 6490 하이엔드 카메라입니다. 이젠 원빈이에게 주었는데 나름 잘 찍고 있습니다. ( 제 조카라 그런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