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68

Happy Day!

2010년 1월 1일 가족과 함께 아점을 먹고 커피와 간식을 먹으러 율동공원에 있는 '월페이퍼'라는 카페에 갔다왔습니다. 건물도 독특하고 커피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빈양은 코코아를 주문했는데 컵이 얼굴만합니다. 카페는 큰 창으로 되어있어 햇살도 잘 들어와 시간나면 책 한권 들고가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커피는 리필이 됩니다.^^; ) 원빈이도 오랜만에 멋진 카페에 놀러오니 재미있나 봅니다. 저 큰 컵을 한 손에 들고 잘도 마십니다.^^ 제가 사용하던 6490 하이엔드 카메라입니다. 이젠 원빈이에게 주었는데 나름 잘 찍고 있습니다. ( 제 조카라 그런가 봅니다....^^; )

한계

머리속엔 밀린 일과 처리해야 할 일들로 숨이 막히는데 정작 나는 내 일을 손도 못 대고 다른 일로 정신만 없다. 나는 나의 시간을 쪼개어 다른 일 처리하는데 정작 나의 일은 나 혼자 남는 시간에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요즘은 한계로 다가오고 있다. . . . . . . . . . . . . .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으며 관심도 없다. 세상은 그런 것이며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일상(日常)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