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68

비오는 날 나는...

얼마전 햇살 좋은 날에 아내가 찍어 준 사진입니다. 비가 오니 그 날의 시원한 바람과 햇살이 생각나네요...^^ 날씨가 좋았으면 무진군님과 오랜만에 만나 K-7 얘기도 하고 공원출사 및 커피한잔 하려 했는데 비가와서 다음으로 미루었네요. 무진군님은 뭐하시나? 저는 항상 밀린일에 허우적되며 컴퓨터 두두리고 있답니다. link : http://www.bombp.net/zbxe/16672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제 사진에 가장 많이 나오는 원빈양! 단발 머리의 이 분은 형수님입니다. 보기보다 표정이 개구집니다...^.^; 형님 입니다. 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가족 모두 카페에 갔는데 이날은 역광이 심한 자리에 앉는 바람에.... 그래도 나름 멋진 사진이 찍혔습니다. 평생 모델인 아내입니다. ( 커피를 권하는 걸까? 약올리는 걸까?) 원빈양의 아이스티도 아내가 쪽~~ 어머님도 한장 자연스러운 사진도 찍었는데 보시더니 다 지우랍니다....^.^ 다음에 더 이쁘게 하고 찍으신다고~ 뭔가 얘기 중인데 누가보면 싸우것처럼 보이나요? 원비양은 이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탑니다. 아이들에겐 추위따위는 큰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마냥~ 재미있게! 흑백 사진도 매력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다들 경직되어 표정이..

오늘 하루 그리고 사진

잠시 일때문에 백화점에 갔다가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새로 구입한 카메라 적응 및 연습삼아 율동공원에 갔다왔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카메라 연습하기에 뭐하기도 하고 해서 오랜 인연으로 계속 만나는 완선씨를 불러 함께 출사 아닌 출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달랑 카메라만 가지고 갔더니 역광에서 스피드라이트가 절실하더군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이 있네요 해가 점점 저물어가는 율동공원 겨울이라 그런지 빨리 해가 떨어집니다. 너무 늦게 간 탓도 있고 해도 빨리지고 날씨도 금방 추워져 몇장 못 찍고 커피숍으로 이동했습니다. 니콘의 인물색감에 말이 많은데 그리 문제될 만한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스피드라이트가 없기에 ISO800까지 올려 찍어습니다. 나름 선명하고 AF도 잘 잡고 노이즈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일상(日常)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