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액자 2

오늘 주문한 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비와 바람을 가르며 택배 기사님께서 전달해 주셨답니다.^^; 사진 일을 하다 보니 액자제작이나 인화를 수시로 하지만 정작 가족사진은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앨범이나 디카 북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액자를 하나 둘 만듭니다. 앨범도 자주 보기 힘든 여유 없는 생활 때문인지 액자로 만들어 벽에 걸어 두어야 지나가다 한 번씩 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액자가 더 좋은 듯합니다. 하나 둘 액자를 제작하여 모으면 나중에 멋진 액자를 이용하여 갤러리 같은 벽을 만들 예정입니다.^^

일상(日常) 2009.07.09

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하여 받은 액자입니다. 액자와 사진이 함께 제작되는 아주 깔끔한 액자랍니다. 무게도 가벼워 부담도 없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변의 친한 분들에게 간혹 선물하기도 하는 액자지만 정작 액자를 선물로 받은 적이 없기에 제 사진은 제가 손수 이렇게 제작을 하여야 한다는...-.-; 사진은 단지 찍는 것이 끝이 아니라 이렇게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거나 앨범을 만들었을 때의 만족감이 사진을 찍는 진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는데 인화 보다는 모니터로만 감상하시나요?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인화하여 손으로 만지며 보는 사진의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다면 꼭 인화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그 순간의 느낌을 다시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인화시 알면 조금..

일상(日常)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