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이랑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지요~ 일요일엔 가족 모두 스튜디오 놀러 와서 근처 놀이터에서 이렇게 놀다 같이 집에 간답니다.예빈 이도 매우 좋아라 하고 사람도 거의 없어 사진 찍으며 놀기에 참 좋습니다. 복정동에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적응하다 보니 복정동도 참 좋은 것 같아요.밤에 대학생들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떠드는 건 대학가라 어쩔 수 없지만낮에는 조용하니 거리도 깨끗하고 공원도 많고 야외 촬영하기도 좋고 여러 가지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Photo Story/원빈&예빈 2012.09.22
만남 새로운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만난다는 건 빈 놀이터에서 언제 올지 모를 친구를 기다리는 느낌과도 같습니다. 언제 올지... 오면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지...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 아이들이 없는 놀이터는 너무 쓸쓸해 보이네요. Photo Story/2008,2009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