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tax K100D + 35mm f2 -
오랜만에 방치되어 있던 펜탁스 K100D를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들고나간 K100D의 철컥거리는 셔터음은 사진찍는 맛을 더해주고
바람도
시원하고 초록 빛 나무들이 눈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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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는 K-7로 오면서 셔터음을 너무 방관한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
인적으로 소니 카메라의 셔터 소리 다음으로 K-7 셔터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K-7이 조용한 셔터음이 좋은 분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사진찍는 느낌이 너무 감소되는 느낌~
저에겐 펜탁스 스러운 카메라는 딱 K20D 까지가 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다던 K-X '레인보우 한정판' 이젠 카메라 완구 회사가된 건 아닌지.... 좋게만 보이질
않네요.
예전에 느꼈던 그 펜탁스가 그리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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