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11

"제9회 니콘 프로유저 세미나" 오형근 작가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JH master 2011. 10. 1. 15:13



이번에도 역시 니콘 이미지 코라아 대표이사 우메바야시 후지오씨의 환영사로 시작하네요.
그 만큼 니콘이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겠죠.
항상 초정이 오기에 되도록 가려 하는데 8회때는 중국에서 촬영하느라 못가고 이번에 시간이 나서 갔다왔습니다.
( 일반 유저 분들은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하고 뽑히면 참가비를 내셔야 세미나 참가가 가능합니다.) 

이번엔 1부,2부... 반복되는 세미나가 아니라 좀 더 여유있게 길게 하나로 진행을 하였는데
이렇게 길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기에도 좋고
시간에 쫏기지 않아 듣는 사람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모이면 이야기 끝이 없죠. 비슷한 것 같아요.^^ )


짜잔! 오형근 작가님 등장!
무척이나 수수하시더군요.


개인작업 사진도 많이 보여주시고 하나하나 설명까지 해주셨답니다.
뒷편에는 아직 미공개 사진도 보여주셨답니다.


1부 끝나고 2부 부터는 상업사진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한국영화 중 유명한 영화의 포스터를 거의 다 촬영을 하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촬영 콘티나 촬영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형근 작가님의 개인 작업을 하실때 주로 사용하시는 카메라라고 합니다.


질문 답 시간도 가져보고...


작가님 뒷편으로는 나가서 원화 프린트된 사진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세미나와는 좀 다르게 진행을 했지만 좋은 것 같습니다.
중간에 끝기는 것도 없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하지만 시간은 항상 부족하고...ㅎㅎㅎ

점점 나아지는 세미나이기에 다음이 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