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복궁 내에 있는 경회루입니다.
1월이라 초록한 따뜻함은 없지만 파란 하늘 아래의 경회루도 아주 멋스럽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좋은 점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중국, 일본 단체 관광객은 좀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에게 민속촌 느낌과 달리 위엄있는 한국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명소라 생각합니다.
조상들은 이런 멋진 유산을 남겼는데 우리 세대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우린 고층 빌딩이나 건물이 남는 건가요?
지금의 디지털 시대는 모든 것이 빠르고 편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사라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날로그적인 것이 더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STUDIO JH
Photographer Noh Jeong-Hyeon
'Photo Story >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 근처 벚꽃 나무 (0) | 2016.04.06 |
---|---|
2016.01.29 - 한국민속촌 마상무예 (0) | 2016.01.30 |
2016.01.16 - My Self (0) | 2016.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