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작업

불볕더위 속에서 사진촬영 그래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JH master 2016. 7. 11. 23:59


오늘 불볕더위 속에서 사진촬영이 있습니다.

한참을 촬영했다 생각했는데 시간으로 따지니 3시간 반 정도 촬영하였습니다.

사진엔 3명이지만 총 5명이 폭염과 싸워가며 촬영했네요. 모두 서로 돕고 열심이라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습니다.


사진 속 저는 등에 땀이 범벅이네요.ㅜ.ㅜ


더워서 반바지 입고 갔는데 모기에게 엄청 뜻 끼며 촬영했네요.

촬영지는 용마랜드입니다. 폐간한 놀이동산인데 입장하는 사람은 다들 사진촬영으로 온 사람이 거의 다라서

조명치고 사진 촬영해도 따로 허가를 받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은 빈티지한 컨셉과 약간의 자연(?) 하여간 좀 한정적입니다.

많은 컨셉이 아닌 경우 촬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 촬영은 음반자킷 및 속에 들어갈 프로필 사진 작업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돌은 아니고 나이가 좀 있으신 가수분입니다.

첫 앨범이고 돈을 벌기 위한 앨범이 아닌 기념 앨범이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TV에 나와야 가수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엔 수많은 가수 분들과 노래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이 목적이 아닌 음악이 목적인 분들 입니다.


하여튼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즐겁게 촬영 마무리하고 돌아와 지금 이 글을 씁니다.

오늘 몇 킬로는 더 빠진 듯합니다.^^


STUDIO JH
Photographer Noh Jeong-Hyeon http://www.studioj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