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끄적~ 끄적~

JH master 2008. 11. 5. 13:07



가끔 DSLR 카메라 리뷰를 보거나 해외 뉴스에 나오는 최신 DSLR 소식을 보다보면 지름이 팍팍 올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한편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진을 찍기위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만족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물론 좋은 바디에서 더 좋은 사진을 만들수는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진이라는 것은 카메라가 찍어 주는 것이 아니며 단지 도구일 뿐이니까요.

간혹 인터넷으로 사진을 구경하다 Exif 정보를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FF 바디로 촬영했는데도 발로 찍는 분이 있는가 하면 일반 보급기로도 멋진 사진을 찍는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카메라로 못 찍을 사진은 없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찍느냐겠죠!

P.S - 아!!! 가을의 끝에서.... 나는 컴퓨터 앞에서 블로그에 글이나 올리고 있다니....-.-;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기차 여행하며 단풍찍으러 다니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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