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가을 낙엽이 보고파서 무작정 갔다온 희원
지금이 아니면 가을 낙엽도 다 떨어 질 듯하기도 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더 좋았습니다.
남들 다하는 낙엽도 날려보고~~
희원 입구에서 부터 가을 느낌이 팍팍 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참 축복인 듯 합니다.
요즘 아내도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 한가 봅니다.
가을.... 멀리 설악산에 가지 않아도 충분 했답니다.
이렇게 셀카도 찍고.....^.^;
카메라가 무거워 표정이.....ㅎㄷㄷㄷㄷ
가을의 색을 많이 담아 오려했는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용히 가을을 느끼기도 하고....
희원에는 공작이 주변을 돌아 다닌답니다.
손을 내밀면 뭔가 주는 줄 알고 가까이 오기도 하고~
아내의 쌍부이질입니다.ㅋㅋㅋㅋ
은행나무 잎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은행나무 잎이 가장 빨리 떨어지나 봅니다.
큰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시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마지막 단풍을 촬영하시려나 봅니다.
붉기도... 노랗기도 한 낙엽.....
ㅋㅋㅋ 접니다.
너무 사랑스런 K20D와 함께....^.-
아내 사진 실력이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사진은 아내가 찍어준 사진이 가장 마음듭니다.
소심한 저도 아내를 바라볼때 가장 편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사진 찍으러 다니다보니 사진 스타일도 비슷해지는 것 같고...^.^
희원의 가을은 산책하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좀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갔으면 하는데.... 그럴 기회는 없을 듯 합니다.
아내와 가을을 마음 한가득 담고 왔습니다.
2008/11/08 - [Photo Story/사랑 그리고 사람] - 오랜만에 거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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