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네비 구입한지 2년... 수리할 부품이 없어 A/S 못한다고 합니다.

JH master 2007. 12.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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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에 구입하여 지금것 잘 사용하던 아이나비 PRO+ 가 며칠 전부터 GPS 안테나를 올리면 GPS 수신기를 찾지 못하고 GPS 수신기를 내리면 수신이 되는 아이러니한 증상이 발생하여 A/S 센터에 가보았는데 본체와 GPS 안테나 연결 Line 부분이 손상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은데...

단종 모델이라 부품이 없고 언제 부품을 구할 지 모른다고 합니다.

제품 단종하고 몇 년은 부품을 생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품이 없다니... 2008년 1월에 보상 판매할 예정이니 그때 보상판매를 하라고 A/S 센터 직원이 말하더군요.
멀쩡(?)한 네비를 버릴 수도 없고....

GPS 수신 안테나와 본체의 연결 부분 부품만 있으면 된다는데...
단종 후 2년이면 해당 제품의 부품이 없어 다시 구매하여야 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1,2만원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랜 시간 잘 사용하던 네비는 이번에 선산에 갔다 오면 수명을 다하지 않을까...

[P.S]
이번 기회에 네비를 바꿔야 하나~~~~
아이나비 멥만 사용하여 보았는데 맵피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