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입니다.
오랜만에 사람이 없습니다.
율동공원의 명물 번지점프대 입니다.
남들 다 찍는 사진이라 찍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한장 찍어 왔습니다.
율동공원에 가서 만난 두분 너무 다정하네요.
제가 한 장 찍자고 하니 어색한 자세를 잡아 주셨답니다.
몇일 전 이런저런일로 출사 아닌 홀로 출사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동호회 출사에 거의 나가지 않는 편입니다.
사진을 우루루 모여 찍는걸 그리 좋아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가끔 비슷한 자세로 우루루~ 모아 하나의 피사체를 촬영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풍경 사진의 경우 한곳에 우루루~ 모여 찍으면 다른 사람과 같은 사진이 우루루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싫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사진이 재미없기도 하고...^^
사진 찍는데 "몇 놓고 찍어"라고 물어 보는 사람에게 일일이 대답해 주기도 귀찮고...^^
정말 마음에 드는 동호회 찾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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