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10

Seagate FreeAgent Desk 2.0 1TB 구입

JH master 2010. 3. 27. 21:31

사진관련 일을 시작하고 계속 불어나는 자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백업 및 보관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하드의 한계가 슬슬드러나 추가 외장하드를 구입기로 결정하고!
일단 기존에사용하던 외장하드도 시게이트 제품이었고 아직까지 너무 잘 사용하기에 이번에도 시게이트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장하드는 안전함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기에 하드 분리형 보다는 완제품을 선호합니다.
완제품이 조금이나마 케이스와 하드를 최적의 상태로 함께 제작하였을 것 같은 저만의 생각에서 입니다.


FreeAgent Desk 2.0 제품으로 용량이 1TB입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시게이트 스타일~


박스 포장도 단단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라고 할 만한 건 따로 없습니다. 주의사항 정도.... 설명서가 따로 필요없는 제품이죠.


박스를 풀어 하나둘 나열해보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유니버셜 어뎁터입니다.
유니버셜 어뎁터만 잘 가지고 다니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겁지는 않습니다. 남자 손으로 잡아서 저정도 크기입니다.
실버 색상때문인지 상당히 고급스럽고 작동시 정면의 로고에 불이들어오지만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은은하게 들어옵니다.

'Seagate FreeAgent Desk 2.0 1TB'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나와있듯 휴대용이 아니라 Desk 용입니다.
휴대하기에는 좀 크고 컴퓨터 옆에 세워두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어제 오늘 백업용으로 자료를 옮겨보았는데 속도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1TB라는 시원한 용량때문인지 사진을 많이 찍는 저에게는 1년 정도는 무난하게 자료 백업 및 보관용으로 사용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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