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밥을 먹는데 띵똥하는 소리와 함께 택배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블로그칵테일이라는 곳에서 보냈는데 이 곳이 올블로그인지 개봉 후 알았답니다.^^; (위 사진에의 개인정보 부분은 살짝 지웠어요...^^) 오래전에 올블로그에서 Top 100에 선정되었다며 뭔가 보내준다는 연락을 받은 기억은 있는데 이렇게 파카 볼펜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단순한 파카 볼펜이 아닌 'The 5th Allblog Top 100 범피'라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볼펜입니다. 볼펜 하나에도 무언가 의미를 부여해 버리면 누군가에겐 소중한 물건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올블로그에선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의미있는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저에겐 첫 설날 선물이 되었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