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환 3

돌잔치에서 사진촬영 하고 왔습니다.

어제 지민이 돌잔치 메인 사진사로 촬영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거의 400장 가까이 촬영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와서 그다지 삭제 할 것도 없습니다. 돌잔치는 남부 터미널 옆에 있는 팜스팜스에서 했는데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딱 좋은 천장 높이로 인하여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오늘 부터 열심히 보정 작업 해야 겠습니다. 기다리는 엄마 아빠는 눈이 빠지니까요~~~

명환아 오랜만이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라지만 정작 친구들 사진은 별로 없네요~~ 제가 음주가무를 즐기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지만 친구 만나서 큼지막한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상놈 취급을 받을 수도 있기에 모임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따로 친구들 사진을 찍을 기회도 없고... 이번에 지민이 야외촬영하면서 지민이 아빠이자 친구인 명환이와 미연이 사진도 몇 장 찍었습니다. 지금 6월초 돌잔치 준비가 한창일 겁니다. 다들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자주는 못 보지만 이제 아이들도 하나 둘씩 있으니 어두운 곳 보다 밝은 야외에서 모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