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가을 하늘 오전 일찍부터 시작한 제품촬영을 마치고 카메라를 어깨에 걸고 스튜디오를 잠시 빠져나와 걸었습니다.앞만 보고 걷다가 무심코 바라본 하늘은 구름이 멋지게 풀어져 있네요. 파란 바탕에 하얀 구름 한 참을 보다 지나치기 아쉬워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항상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요즘은 볼 때마다 새롭다는 생각을 합니다.역시나 하늘은 가을 하늘이 좀 짱인 듯합니다.^^; Photo Story/2012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