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313

나에게 사진은 만남이고 즐거움이며 삶을 이어가는 에너지가 아닐까...

새로 구입한 조명장비도 테스트할 겸~ 서울간김에 무진군과 즐겁게 사진찍다 왔답니다. 요즘은 무진군이 만날때 마다 사진관련 자료를 많이 준비해 오는 바람에 가져온 자료보며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라 하는 조아저씨의 촬영 동영상을 열심히 보았다는....^^ . . . . . . . 아래 사진은 보너스! 만나면 이러고 놀아요! 나에게 사진은 만남이고 즐거움이며 삶을 이어가는 에너지가 아닐까...

Photo Story/2010 2010.07.21

자신의 사진이 새롭지 않고 식상하다면...

자신의 사진이 새롭지 않고 식상 하다면 내가 어떻게 사진을 찍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좋은 카메라와 렌즈가 없어서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일반 취미 사진가들의 단점 중 하나는 사진을 찍을때 손목만을 이용하여 화각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 사진을 찍을때 가만히 서서 손목만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우리가 항상 보는 시각 즉 아이를 내려다보는 화각의 사진만 찍게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롭지도 편하지도 않은 사진만 찍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아이를 찍을 때는 최소한 아이의 눈높이만큼 몸을 낮추고 눈을 맞추어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기 좋고 편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손목이 아닌 몸 전체를 움직여 촬영하는 것이 좀 더 새로운 화각의 사진을 촬영할 수..

Photo Story/2010 2010.07.12

사진을 잘 찍으려면...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에 기준은 없습니다. 단지 얼마나 보기 좋은 사진을 찍느냐로 말할 수는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분들은 더 좋은 카메라가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멋진 모델이나 멋진 장소에서만 찍어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폐쇄적인 동호회나 단체에서만 활동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사진이 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누군가에게 사진을 꼭 배우고 싶다면 나보다 조금 잘 찍는 사람에게 배우지말고 정말 잘 찍는 사람에게 배우기를 권합니다. 어설픈 지식은 올바른 지식마저 왜곡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진일을 하는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사진을 즐기며 발전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작가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떤분은 지나가는 ..

Photo Story/2010 2010.07.11

오랜만에 Pentax K100D...

- Pentax K100D + 35mm f2 - 오랜만에 방치되어 있던 펜탁스 K100D를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들고나간 K100D의 철컥거리는 셔터음은 사진찍는 맛을 더해주고 바람도 시원하고 초록 빛 나무들이 눈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 . . . . . 펜탁스는 K-7로 오면서 셔터음을 너무 방관한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 인적으로 소니 카메라의 셔터 소리 다음으로 K-7 셔터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K-7이 조용한 셔터음이 좋은 분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사진찍는 느낌이 너무 감소되는 느낌~ 저에겐 펜탁스 스러운 카메라는 딱 K20D 까지가 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다던 K-X '레인보우 한정판' 이젠 카메라 완구 회사가된 건 아닌지.... 좋게만 보이질 않네요...

Photo Story/2010 2010.05.14

Pentax 중형 DSLR 645D 5월 20일로 발매일 확정(일본)

드디어 출시가 되나봅니다. 펜탁스는 니콘과 캐논의 FF 바디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바로 중형바디 시장을 공량하는 것 같습니다. 중형바디는 일반 FF 바디 시장과는 좀 다르기때문에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있는 건진 모르지만 중형바디들에 비하여 가격도 적당한 수준이라하니 일단 선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P&I에 펜탁스가 나왔으면 645D를 직접 만져 볼 기회가 있었을 듯 한데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