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사용하던 28-75 렌즈를 친한 동생에게 입양 보냈습니다. (탐론 28-75 f2.8 렌즈는 탐론 최고 렌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항상 만나면 카메라 얘기부터 요즘 경제 이야기까지... 허물없이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오래된 동생 중 하나입니다. 사용하는 카메라가 니콘 D80 이다보니 같은 회사 카메라를 쓰는 동질감도 더 있고....^^ 좀 싸늘한 날씨여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느낌이 더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이제 블로그 시작한다는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