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 Nikon D3x, 24-70n - 제 칠백이의 플래시슈를 교체 할 겸 오랜만에 니콘 A/S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실내 인테리어가 바뀌고 뭔가 아늑한 느낌입니다. 전시된 카메라 중 Nikon D3x 가 있어 대체 바디 나오는 동안 몇 컷 날려봤습니다. D3s 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칠백이 플래시슈를 교체하는데 수리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리기에 촬영 일정에 지장 없도록 대체 바디를 신청해서 받아왔답니다. 일주일 정도는 대체 바디로 열심히 촬영도 하고 칠백이 고속 연사 질도 좀 할 듯 합니다.^^ ( 니콘 NPS 회원인 경우 수리기간이 길어지면 대체 바디를 받을 수 있답니다. )

나온다 나온다 소문만 무성하던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V1 그리고 보급형인 J1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관심이 없다 보니 저에겐 확 땡기는 느낌은 없습니다. 요즘 '후지필름 X10' 을 보다 보니 너무 심플한 느낌의 카메라는 그냥 그러네요.^^; 일단 니콘에서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계속적인 뭔가를 보여주려 할 것 같은데 두고 봐야겠죠? 펜탁스에서 나온 미러리스 카메라 Q 입니다 역시나 시대에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지 펜탁스에서도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죠.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플래시 팝업이 재미있습니다. 문제는 카메라가 작다 보니 이미지 센서도 작다는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잘 살린 카메라이기에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P.S - 개인적으로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