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DP1s 11

나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을 DP1s 이야기

본 리뷰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담았기에 마음 편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DP1s라는 카메라는 사용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카메라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DP1s는 분명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카메라임은 분명합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개성강한 사진을 원한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Review 2010.04.21

bicycle path

사진 일을 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 중 하나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촬영을 위해 사전답사를 하고 촬영 포인트를 예상하며 그날의 날씨를 고려해서 원하는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시간을 잡아 모델과 약속을 잡습니다. 하지만, 모델은 시간에 늦는가 하면 촬영이 동호회 출사로 착각하는지 우르르 친구와 동행하는 예상치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자신은 마냥 즐거워 합니다. 아~ ( 제가 가장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 어떤 이는 항상 만날때마다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어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부담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사람인 것 같습니다...^^; . . . . . . . 자전거 전용 도로엔 자전거만 다니면 됩니다.

Photo Story/2010 2010.04.20

깜짝 출사(?)...^^;

오늘 뚝섬유원지에서 깜짝 출사를 했습니다. 보통 촬영일 있는 날은 바로 집에가는데 촬영 끝나고 배고파서 잠시 만난 것이 이렇게 출사로...^^; 하지만 깜짝 소수 출사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PlusTwo님과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는 무진군 방가~ 방가~ . . . . . . SIGMA DP1s 과 Nikon D700 두대로 촬영하여서 색감 좀 다른 사진도 있답니다. (SIGMA DP1s 사진은 테스트 중이라 보정을 여러 각도로 하다보니....^^;) 뚝섬유원지는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뭔가를 개발하는 듯 합니다. 진정한 시민의 휴식공간이 되려나..... 하지만 언제 부턴가 주차비를 받습니다...-.-; 뚝섬에 이런 거대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올라가면 전망도 좋고 사진..

Photo Story/2010 2010.04.18

우리지금 만나! 당장 만나!

요즘 사진 찍을 일도 많고 제 자신도 미친 듯이 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밀린 사진작업 하다 무진군님과 통화하고 분당까지 날아와 준다기에 '당장 만나!' 분위기로 나갔다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밀린 수다를 떨다 기분 좋게 집에 왔네요.^^ P.S - 제혁아! 열심히 한 만큼 결과는 당연히 따라오는 법이란다. 화이팅!!!

Photo Story/2010 2010.04.13

self camera - Sigma DP1s

- Sigma DP1s - 항상 무거운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 오랜만에 가벼운 카메라를 들고 스냅을 찍다보니 무슨 게임기로 사진을 찍는 어린이 처럼 재미있습니다. 일반적인 똑딱이는 사진을 찍는 행위에 많은 재미요소를 두었다면 DP1s는 사진을 찍는 행위보다는 사진을 매만지는 재미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시그마 관계자 말로는 DP시리즈에 들어있는 센서가 가장 필름틱한 센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DP1s를 100% 활용하려면 RAW 파일로 촬영하여 작업할 것을 적극 권합니다. DP1s를 받아올때도 들은 얘기지만 테스트해보니 RAW 더군요.^^

Photo Story/2010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