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08,2009

민주 돌잔치 그리고...

JH master 2008. 3. 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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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카인 민주 돌잔치가서 사진 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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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도착하여 카메라 화벨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테스트 대상은 돌상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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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민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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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인공 엄마 아빠가 최소 1시간 전에 먼저 와야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기회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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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손님 올 시간에 함께 왔습니다....-.-; (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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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라 그런지 조촐한 돌잔치를 계획한 듯 합니다.
이렇게 예쁜 민주를 좀더 신경써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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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리저리 예쁜 사진찍어 주려 노력한 보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배경에 깔리고 사진 찍을때 가리고 주인공을 이리~ 저리~
엄마와 아빠도 손님들 인사하기에 정신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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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사진을 예쁘게 남기기 위해서는 사진을 찍는 사람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아기가 엄마만 따라 다닌다면 더욱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기 엄마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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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돌잔치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시즐러(Sizzler)'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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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 저럭 좋은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음식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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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빠 입니다. 모두들 민주에게만 신경을 쓰니 좀 기가 죽은 듯도 하고... 그래도 한 인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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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담되는 것이 싫어서 형님에게 일반 스넵 사진만 찍겠다고 했기에 큰 부담 없이 막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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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예쁜 사진이 생각보다 많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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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형님 가족 사진입니다.
(역시나 민주 오빠 윤석이 표정이 비협조적입니다...ㅋㅋㅋ)

Sizzler 에서 돌잔치 사회를 진행한 직원의 황당한 진행으로 좀 짜증이 났습니다.
일반 손님 생일하듯 슬렁~ 슬렁~ 성의 없어 보였고 돌잡이와 가족 사진등 사진을 찍을 위치를 모두 자기가 가서 차지하고 똑딱이 카메라의 부족한 광량으로 중요한 순간의 가족 사진을 자시있게 한방씩 찍으며 제가 찍을라 치면 진행자가 '여기 보세요!' 하며 가족의 시선을 제가 아닌 자기 쪽으로 유도를 하는 등 뭐하지는 건지 알 수 없더군요. 사회를 보려면 사회를 보고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을 찍어야지 두 가지를 모두 사회자가 해버려 짜증 이빠이였습니다. 형님께서 별도의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업체에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izzler 직원은 일반 손님 생일 잔치와 돌잔치는 좀 구분하여 진행하길 바랍니다. 이런 식이라면 한번뿐인 돌잔치를 Sizzler에서 하는 것은 적극 반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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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주인공이였던 민주 사진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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