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12

예빈이 사진찍나? 예~

JH master 2012. 12. 10. 14:20



아빠가 사진사다 보니 예빈 이도 아빠가 사진 찍으려 하면 뽀로로 카메라로 들고와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뽀로로 카메라는 무엇을 찍어도 뽀로로만 나옵니다.

뽀로로만 나와서 그런가 표정이 진지모드 입니다.



다시한번 신중하게 사진을 찍어 보지만....



앞뒤를 모두 봐도 뽀로로 캐릭터뿐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예빈 이는 굴하지 않고 열심히 아빠를 찍어 줍니다.



아빠가 뽀로로 보일 때 까지 찍는 듯합니다.^^;



사진을 찍었으면 보정을 해야겠죠.

아빠 노트북으로 만지작만지작~~



역시나 만질수록 점점 노트북은 이상해 집니다.



"아! 이걸 누르면 완전 맛이 갈 거야!" 란 느낌으로 마구 눌러 바탕화면의 위젯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

그래도 아빠 딸 아니랄까 봐 사진 찍고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잘 다루고 잘 웃고 잘 노는 예쁜 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