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2014)

JH master 2015. 4. 25. 18:57


-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2014)

오늘 3시간 정도 혼자 있을 시간이 생겨서 영화 “나이트 크롤러”를 봤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를 보면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연기도 연기지만 눈빛이 주는 느낌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의 사이코패스와 같은 눈빛 연기와 행동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잘생긴 왕자 역할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잘생긴 왕자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 제이크 질렌할 이란 배우를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영화배우는 비주얼이 아닌 연기력에 따라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제이크 질렌할 출연 영화는 꼭 챙겨 볼 생각입니다. 

잠깐 시간이 나서 챙겨봤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