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자는 것이 아까울 때가 있다.
내일을 생각하면 자야 하지만 꼭 자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편하다.
아내는 감기에 걸려 골골하더니 일찍 꿈나라로 놀러갔고 인터넷이라는 무미 건조한 라인을 통해 듯고 있는 라디오에선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줄줄이 열거 중이다. 딱 커피한잔하면 좋은데 오늘 먹어야 할 커피양을 이미 초과한 상태라 더 이상먹을 수도 없다. 그래도 오늘 목표한 작업은 끝이나 다행이다.
문득 "나에게 내일은 우호적일까?"라는 질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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