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2008,2009

더 이상 설명할 필요를 못 느낀다면...

JH master 2009. 10. 15. 11:15

며칠간 짜증나게 하는 일때문에 가끔가던 카페 하나를 탈퇴하였습니다.
앞뒤 못가리는 인간과 대화하기도 지치고 다른 회원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들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사동은 단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용' 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때 알아 봤어야 했습니다.
종교를 바탕으로 모인 커뮤니티 카페의 회원이 다른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런 말을 쉽게 한다는 건
기존 회원들이 오프라인에 모여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지금도 그 곳은 누군가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생각에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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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밝아야 할 곳이라 생각한 곳이 사실은 가장 어둡운 곳이 아닌가...
밝은 태양 아래는 언제나 강한 그림자가 지는 것과 같이 신의 섭리 인지도...
이젠 그 곳과 상관이 없어졌고 더 오래 머물지 안아서 다행이란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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