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P&I 2010 9

PHOTO & IMAGING 2010...

규모가 크건 작건 상관없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고 사진을 이야기할 수 있는 4일이 P&I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카메라가 나오건 말건 각 사의 최고 사양의 카메라와 렌즈를 만지고 또 찍어보고... 행사 관람 후 삼삼오오 지인들과의 사진 이야기를 하는 재미 또한 P&I 가 주는 즐거움일 겁니다. * 저에겐 즐거운 PHOTO & IMAGING 2010 이었습니다!!!

PHOTO & IMAGING 2010 - Nikon Model 채연서, 허효진

니콘은 언제나 검정과 노란색의 니콘만의 색으로 무게감있는 부스가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도 니콘에서는 시간마다 강좌를 합니다. 행사장의 이벤트 소리에 좀 어수선하지만 사진을 좋아하고 뭔가 배우려면 니콘 부스를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부스에서는 모델과 이벤트로 정신이 없답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원한다면 올림푸스 부스를 찾으시면 될 듯...^^ ) 요즘 니콘의 한국 모델인 '비' 입니다. 역시나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 모델을 촬영 중인 찍사분들입니다. 잘 보면 조리왕님을 찾을 수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니콘 부스 모델로 나온 채연서, 허효진씨 입니다. 모델 허효진 모델 채연서 니콘 부스에서는 다른 부스와 달리 차분한 teatime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PHOTO & IMAGING 2010 - Sony Model 황시내

깔끔한 알파 마크의 장식과 잘 어울리는 부스 그리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소니 DSLR 카메라들... 이번에 소니 부스에서 알파900을 만져보고 샷을 날리는 순간 셔터 소리에 철푸덕.....-.-; 제 취향과는 너무 먼 느낌...... 실은 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알파850'은 전시만되어있고 실제 만져 볼 수있는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PHOTO & IMAGING 2010 - SIGMA Model 최지향

2010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개인사정상 갈 수 없다보니 평일 첫 날 일찍가서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오후 2시가 넘어가니 많은 관람객이 몰려 여유있는 관람이 좀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 눈에 뛰는 부스 중 하나는 시그마 부스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보다 더 큰 규모인 것 같기도하고 부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델분들도 잘 섭외한 것 같았습니다. . . . . . . . . . . . . 제가 이번에 시그마 카메라 리뷰를 쓰고 시그마 부스에서 70-200 렌즈를 잠시 빌려주셔서 글을 좋게 쓴 건 절대 아닙니다.^^;

PHOTO & IMAGING 2010 - 행사장에서 만난 무진군과 조리왕~

이번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의 사진전 중 하나인 '국군 해외파병 사진전' 부스에서 조리왕과 무진군 기념샷~ 생각보다 작은 부스였지만 사진에서 따뜻함과 인각적인 느낌이 참 좋아습니다. 큰 부스들을 뒤로하고 주변 작은 부스를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조명관련 부스를 지나다 촬영 스크린 앞에서 조리왕님 한 컷! 꼭 모델구경이 아니라도 각종 조명과 카메라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