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예전에도 구입예정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러모로 필요하여 구입했습니다. SU-8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그룹으로 나누어 여러대를 한번에 무선동조로 제어하는 유닛입니다. 일반 동조기 처럼 먼거리까지 동조가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니콘의 우수한 플래시 시스템을 모두 무선동조로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기에 스튜디오나 실내 보다는 야외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될 듯 합니다. 저도 필드에서 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이라 오늘 받아서 이리저리 테스트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동글동글하면서도 니콘 카메라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누군가 니콘에는 니콘렌즈라는 말이 있듯이 니콘에는 니콘 제품이 딱인 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인 D700과도 일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의 경우 SB-900 2개를 하나..

카메라 가방에 수첩과 명함, 볼펜등 정리하다보니 잡다한 메모도구를 하나로 담아 카메라 가방에 담을 만한 지갑이 있으면 했는데 마침 N Mall에 여권지갑이라는 것이 있어 니콘 포인트도 남고해서 하나 신청해 오늘 받았답니다. 전혀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여권지갑이라 그런지 일반 지갑보다 커서 수첩과 볼펜 그리고 여권, 명함등 잡다한 메모도구를 한번에 수납하여 카메라 가방에 쏙 들어가네요. 따로 들고다니기에는 쫌 크고 투박하지만 저 처럼 다이어리가 아닌 메모용 수첩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은 쓸만할 듯 합니다.

본 리뷰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담았기에 마음 편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DP1s라는 카메라는 사용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카메라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DP1s는 분명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카메라임은 분명합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개성강한 사진을 원한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플래시 디퓨져로 가장 유명한 Gary Fong 디퓨져가 새로 나왔습니다. 국내에는 중국산 제품이 많지만 Gary Fong 디퓨져가 정품입니다. 오랜만에 Gary Fong 사이트에 방문하니 기존 제품보다 휴대성이 좋고 기존 돔을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입니다. 국내 판매처에서는 상품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언제 들어올지는 알 수 없을 듯 합니다. 예전에 국내 판매를 담당하시는 사장님을 만났었는데 저가 중국산 제품 때문에 판매가 아주 힘들다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주력으로 사용 중인 바디이며 위 동영상 처럼 D700에 24-70n 물려서 너무 만족하면 사용중입니다. D700은 D3와 달리 세로그립이 분리되기에 일상에서는 분리하여 가볍게(?) 들고 다닐 수도 있고 무게감과 세로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세로그립을 장착하면 됩니다. 지금은 D3s오 D3 후속 바디가 나와서 D3의 부족한 부분과 좀 더 향상된 고 iso 노이즈 성능을 보여주는데 D700 사용하면서 D3s가 그다지 부럽지가 않습니다. 혹! D4가 나오면 기변을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2010년은 D700 과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사진생활하다보면 어느순간 D4가 떡하니 내 손에 들어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최근 니콘에서 출시한 D300s 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있어 나갔다 왔습니다. 아는 동생이 구입한 카메라이기에 천천히 커피한잔하며 35.2 단렌즈와 함께 촬영도 해보고 동영상도 찍어보았습니다. 35.2 렌즈 상당히 좋네요.^^ 시야율 100%라 시원~ 시원~ 합니다. 기존 D300 과 달라진 점은 거의 없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메모리 2개가 들어간다거나 동영상 때문에 조작 버튼이 다른 정도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에 널려있기에 패스~) 기존에 D300 의 완성도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더 추가하거나 변경할 만한 기능이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s' 인 것도 같고...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셔터 소리가 좀 다른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FF 바디가 아닌 이상 D300s 이면 더 이상 바디 욕심은..

먼저 보시기 전에 이 글은 펜탁스 k-7 리뷰가 아닙니다. 그리고 K-7 로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고 K-7을 찍은 사진만 있네요...^^; 며칠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비도 그치고 날씨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K-7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 작성 중인 무진군님이 K-7 테스트겸 출사로 분당에 놀러와서 둘이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며 율동공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함께 다니면서 무진군님이 촬영 중인 모습을 좀 담았는데 정면으로 나온 사진 말고 나머지 사진만 올립니다. 나머지 사진은 다 보내줬으니... 알아서 하실 듯... 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율동공원 출사를 했네요~ K-7 에 스타 렌즈가 물려있고 조심! 조심! 리밋 레즈로 갈아 끼우는 모습입니다. 리밋 렌즈로 교환한 모습 K-7 은 리밋 렌즈가 참 잘..

'니시카와 카즈히사의 포토제닉 위크앤드'에 올라온 K100D,K20D 리뷰에 이어서 K-m 리뷰가 진행 중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큰 반사판을 이용하며 청바지에 나시 패션도 참 재미있는 분인 듯 합니다. 이분의 리뷰 중 Nikon D300 리뷰 마지막에 보면 이분이 겨울에도 항상 가벼운 옷 차람으로 촬영하는데 그 이유는 그라비아 촬영시 겨울에는 모델만 수영복을 입고 다른 스탭들은 모두 두껍게 옷을 입기때문에 자기만이라도 모델과 같은 가벼운 복장으로 모델과의 동질감(?)을 형성하여 촬영시 모델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역시 프로는 뭔가 다르군요~ link : http://dc.watch.impress.co.jp/cda/weekend_backnu..

펜탁스 바디중 가장 작은 엔트리급 DSLR인 'K-m'의 리뷰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K200D로도 충분할 듯 한데 더 아래 사양입니다. 펜탁스에는 풀프레임 바디를 출시하는 것 보다는 엔트리급 바디를 출시하여 더 많은 판매 수익을 노리는 듯 합니다. 실제로 풀프레임 바디 하나 팔릴때 보급기는 수백대가 팔린다고 합니다. 펜탁스에서는 보급기 팔아서 풀프레임 바디 만들 자금 마련하나봅니다...^.^; K-m 은 기존 K200D 보다 아래급이며 'm'은 '미니' 또는 '마이크로'를 뜻한다고 하며 APS-C 센서(크롭바디)를 사용한 DSLR 중 세상에서 가장 작다고 합니다. [아래는 기존 k200d 와의 사양 비교입니다.] Pentax K-m Pentax K200D Body material Plastic, stai..

PENTAX FA 50mm F1.4 렌즈 구입 후 이런 저런 테스트며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는 칼핀으로 왔네요~ FA 50mm F1.4의 단점인 최대 개방시 소프트 현상은 좀 심해 보입니다. 하지만 f2.0 부터 선예도가 아주 좋아 집니다. FA 50mm F1.4 렌즈는 f1.4로 사용하기 보다는 f2.0 부터 사용한다면 선명하고 쨍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입시 f2.0이라생각하시고 구입하시면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일 겁니다. 50mm 화각은 카페에서 앞에 앉은 사람을 촬영하기엔 좀 힘든 화각입니다. 제가 보기엔 펜탁스 카메라에서 50mm는 마트용 렌즈가 아닌가 하는 생각합니다. 대형 마트에서 스냅 찍기 아주 좋습니다. 처음엔 일명 삼식이라 불리우는 '시그마 30mm F1.4 EX DC'를 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