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21

오랜만에 가족 모임

오늘은 형님 생일이라 가족이 모두 한정식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로뎀'이라는 곳인데 입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이 인상적입니다. 예약을 해두었기에 좀 일찍 도착하여 오랜만에 원빈양과 사진찍기 놀이 중...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이젠 제법 어른스러운 행동도 잘합니다. '로뎀'이란 곳인데 상당히 아기자기합니다. 소품만 보면 한정식집이 아니고 무슨 카페 같습니다. 원빈양~ 요즘 부쩍 살이.... 좀 조절을 해야 할 듯합니다...^^; 식당 안에서의 사진은 없습니다. ( 먹고 놀다 보니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너무 사진에 집착하다 보면 가족 모임에서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상황 봐서 찍어야 합니다. 사진은 삶의 일부이지 전부는 아니니까요. 사진 찍으러 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