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4

예빈이 100일 가족모임

예빈이 100일 기념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예빈이를 너무 예뻐하다보니 예빈이가 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여러 사진 중에 예빈이 큰 아빠가 목마를 태워주었는데 예빈이가 작아 보이네요.^^ 큰딸 원빈이 표정도 재미있고~ 예빈이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첫 경험이고 놀라운 모험의 연속일 겁니다. 하지만,든든한 가족이 있기에 하나둘 배워가며 잘 자랄 거라 믿는 답니다.

든든한 우리 큰 딸 원빈이!

어머님과 형님네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남한산성 '개미촌'에서 백숙에 닭도리탕을 배가 터지게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하며 커피도 마시고 원빈양과 오랜만에 형님과 형수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원빈이는 핸드폰을 분홍색 터치폰으로 바꾸었는데 원빈이와도 잘 어울리는 듯...^^ 우리 원빈이는 뭐든지 빨리 적응하는 똑똑이랍니다. 톡!톡! 찍어주는 센스! 원빈이는 잘 모르겠지만, 삼촌은 듬직하고 속 깊은 원빈이가 있어 예빈이 걱정이 덜 하단다. 우리 집안 큰 딸이기에 뭐든 스스로 해야 하고 혼도 많이 나지만 예빈이가 원빈이 언니보며 잘 자라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형님네 가족사진! 찰칵!

오랜만에 가족 모임

오늘은 형님 생일이라 가족이 모두 한정식집에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로뎀'이라는 곳인데 입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이 인상적입니다. 예약을 해두었기에 좀 일찍 도착하여 오랜만에 원빈양과 사진찍기 놀이 중...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이젠 제법 어른스러운 행동도 잘합니다. '로뎀'이란 곳인데 상당히 아기자기합니다. 소품만 보면 한정식집이 아니고 무슨 카페 같습니다. 원빈양~ 요즘 부쩍 살이.... 좀 조절을 해야 할 듯합니다...^^; 식당 안에서의 사진은 없습니다. ( 먹고 놀다 보니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너무 사진에 집착하다 보면 가족 모임에서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상황 봐서 찍어야 합니다. 사진은 삶의 일부이지 전부는 아니니까요. 사진 찍으러 간 것..

오늘 저희 가족이된 '쿠키'랍니다.

이름은 쿠키 입니다. 쿠키는 태어난지 한달이 조금 넘은 미니핀이구요. 여자아가 랍니다. 삼형제 중 막둥이로 태어나서 오늘 저희 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쿨쿨 잠만 자요~~ 쿠키의 친오빠인 쵸코는 저희 어머님댁에 입양되어 아주 똘똘하게 살고있습니다. 가끔 놀러가서 놀면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 몇일 사이로 저희가문에 아가 둘이 입양되었네요. ( 둘의 이름을 합치면 '쵸코쿠키'입니다.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