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마이크로 스톡 사이트 중 작가 심사가 없고 누구나 제공자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에디토리얼 사진은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보니 사진 및 영상을 올리는데 제한이 따릅니다. 따라서 타 마이크로 스톡 에이전시보다 신경을 덜 쓰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스톡 수입으로 볼 때 항상 저소득 레벨에 위치한 Fotolia 가 2014년경에 Adobe에서 인수하고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건지 어느 순간 부터 스톡 판매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 마이크로 스톡 에이전시보다 사진을 덜 올리는 것도 있지만 2017년부터는 기대 이상 사진이 팔리고 있습니다. Adobe 의 Fotolia 인수 후 Fotolia 의 사진 및 영상 자료는 Adobe Stock 과 공유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변화..

국내를 제외한 해외 기준으로 스톡 사진 판매 금액을 받는 방법입니다. (국내의 경우 게티이미지코리아를 보면 사진판매 금액이 크기 때문에 한 장이라도 팔리면 익월 자동입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마이크로 스톡 에이전시마다 일정 판매 금액이 모여야만 입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업체가 아니기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계좌를 만드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국내 본인 은행 계좌로 받겠지만, 스톡 에이전시에서 바로 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PayPal과 Skrill 에 계정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거의 이 두 업체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송금받은 후 환전하여 본인의 통장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셔터스톡의 경우 PayPal을 포토리아는 Skrill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토리아와 어도비 스톡은 같은 회사이고 어느 한쪽에만 사진을 올리시면 두 군데 모두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더 오래된 서비스인 포토리아 사용자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포토리아에 사진을 판매 중이신 경우 자동으로 어도비 스톡에서도 판매가 되며 자동으로 판매 집계가 이루어져 정산되는 방식입니다. 어느 한쪽을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굳이 중복으로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포토리아 사용자가 어도비 스톡에 같은 E-Mail로 신규 등록을 하시면 포토리아 계정을 사용하는지 자동 검색되어 동기화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동기화는 하면 어도비 스톡에서도 사진판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기화 후에는 포토리아에 업로드한 사진을 어도비 스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