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사진 촬영 때문에 갔던 전북 상관편백숲에서 일 끝내고 이어져 진행된 공연 일은 끝났고 음악 들으며 마음과 머리에 감성 가득 담아 다시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공연하신 분 중 목소리가 참 좋았던 두 분입니다.

작년에 사진촬영 마치고 2월 제작 완료 예정이었는데 벌써 2월 말이 되어간다. 다 순서가 있으니 난 열심히 사진 준비하고 있다가 작업 시작되면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자꾸 욕심이 생겨서 처음 생각한 컨셉이 계속 달라질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스스로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어 완급 조절을 잘해야 한다.무슨 일이든 하나하나 한발이 아닌 반보씩만 앞서가기...^^ STUDIO JH Photographer Noh Jeong-Hyeon http://www.studiojh.kr

작년부터 음반 자켓 사진촬영 및 음반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하나둘 진행하면서 자꾸 욕심이 생겨서 점점 작업이 커지는 느낌이긴 하지만기존의 성인가요나 트로트 음반의 자켓과는 다른 소장가치 있는 음반으로 작업하려 노력 중입니다.물론 한정된 제작 비용 내에서 할 수밖에 없는 단점은 있지만 고퀄을 지향해 보려 합니다.^^; 이번 PARK SIJONG 1ST 음반 작업 마무리되어 2월 7일 제작업체에서 완성품이 나옵니다. 또 하나의 음반이 마무리되었네요.신경 많이 쓴 음반이니만큼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STUDIO JH Photographer Noh Jeong-Hyeon http://www.studiojh.kr

얼마전에 EBS 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의 노래를 듯고 참 독특하다 했는데 어제도 TV에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분들의 노래를 듣다보니 상당히 중독성이 있네요. 인터넷에 손수 만든 음악CD를 판다고 해서 찾아 보니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그런데 수록곡이 3곡만 들어 있습니다. 추가 트랙이 하나더 있는데 뭔지 모르겠고.....^.^; '달이 차오른다, 가자'라는 노래는 아직 CD에 수록되어 있지 않네요. 다음에 추가되면 그때 구입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 노래 계속 듣게 될 듯....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