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지막 날 몸 상태도 그렇고 할 것도 없이 집에 있다가 간단한 제품촬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위 사진이 완성된 사진입니다. 사진은 특별한 것 없이 음료 캔을 촬영했습니다. 조금 다른 것은 배경인데 배경은 제 컴퓨터에 있는 배경으로 쓸만한 사진들을 골라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수많은 배경 이미지가 있으며 배경은 아웃포커스로 흐릿하게 만들기에 작은 이미지나 화질이 떨어지더라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촬영 장소는 스튜디오가 아닌 제 방 컴퓨터 앞입니다. 사용한 장비는 Nikon D700, Tamron 70-200mm f/2.8 DI VC USD, Nikon SB-900, Nikon SU-800, 삼각대를 이용했습니다. 조명은 Nikon SB -900에 ..

아빠가 사진사다 보니 예빈 이도 아빠가 사진 찍으려 하면 뽀로로 카메라로 들고와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뽀로로 카메라는 무엇을 찍어도 뽀로로만 나옵니다.뽀로로만 나와서 그런가 표정이 진지모드 입니다. 다시한번 신중하게 사진을 찍어 보지만.... 앞뒤를 모두 봐도 뽀로로 캐릭터뿐입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예빈 이는 굴하지 않고 열심히 아빠를 찍어 줍니다. 아빠가 뽀로로 보일 때 까지 찍는 듯합니다.^^; 사진을 찍었으면 보정을 해야겠죠.아빠 노트북으로 만지작만지작~~ 역시나 만질수록 점점 노트북은 이상해 집니다. "아! 이걸 누르면 완전 맛이 갈 거야!" 란 느낌으로 마구 눌러 바탕화면의 위젯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그래도 아빠 딸 아니랄까 봐 사진 찍고 노트북에 스마트폰까지 잘 다루고 잘 웃고 잘 노는 예쁜..

추운 겨울 저희 동네를 홀로 돌아다니다 천사 같은 아내에게 딱 걸려서입양 가기 전까지만 델꼬 있겠다고 했는데 이젠 집 안방까지 들어와 이렇게 단잠을 자고 있습니다.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아내 이기도 저는 정들면 어찌 보내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겨울은 같이 보내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좀 있으면 쵸코도 집에 올 건데 그럼 집에 강아지만 3마리가 됩니다.완전 개판 되는 거죠.^^; P.S - 그래도 귀여운 놈들이긴 합니다.

예빈이는 쿠키를 너무 너무 사랑해~~ 하지만 쿠키는... (표정 봐라~~ ㅋㅋ) 예빈이랑~ 쿠키랑~ 언제나 행복하고 알콩달콩하게! 행복하게! 아빠 예쁜이들 모두모두 사랑해!!

나의 아침을 미소짓게 만들어 주는 예빈이! 오늘도 아빠는 화이팅!!! - Nikon D700, 50mm f1.4 -

요즘 광각렌즈 리뷰를 쓰다보니 테스트 겸 심심해서 우리 딸 예빈이를 광각으로 찍어봤습니다. 나름 귀엽게 나옵니다.^^ . . . . . . . . 실제로 보면 우리 예빈이 얼굴 엄청 작아요~~

우리 이쁜이~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강행한 에버랜드 방문으로 코가 찔찔하고 기침을 해서 병원갔다왔네요. 열은 없어서 다행인데 코가 막히니 잠을 잘 못자서 찡찡된답니다. 약먹고 빨리나아야 하는데...^^;

동글~ 동글~ 이쁜 예빈이랍니다. 잠도 잘자고 찌찌도 잘먹고! 심심할때 엄마 아빠가 이렇게 간질 간질... 너무 잘 웃는 예빈이! . . . . . . . 엄마 아빠는 벌써 이뻐서 쓰러졌답니다....^^

예빈이가 기분 좋을 때는 뽀삐뽀삐를~ 아가는 하루하루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