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310

Nikon D700 - ISO 6400

Nikon D700 + 24-70n ( iso 6400 ) 니콘은 높은 화소보다는 고 ISO의 노이즈 억제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행사 촬영을 주로하는 저에게는 노이즈 엑제력은 더 편하고 자유로운 촬영 환경에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높여줍니다. 현제 D3s가 D700의 1.5 스탭정도의 노이즈 억제력를 보여주고있지만 iso 6400 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며 그 이상에서도 노이즈 억제력이 탁월하기에 사용시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저의 경우 D4가 나오기 전까지는 굳이 기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D700 실용감도는 iso 6400 입니다.

마지막 가을 끝에서.... ( 율동공원 )

오랜만에 조용히 율동공원 출사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펜탁스와 200mm 스타의 주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 함께 한 무모군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슬~ 슬~ 걸어다녔지만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공원 편의점에서 T로 시작하는 따뜻한 캔커피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실은 둘이 만나면 얘기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우린 몇 장의 사진을 더 찍고 따뜻한 커피숍으로 철수!!! 그리고 밤 10시까지 남은 이야기 하다 집에 왔습니다.

일상(日常) 2009.11.28

우린 찍사다!!!

오랜만에 사진 블로거 분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찍사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사진 얘기를 하면 끝이 없네요.^^ 왼쪽 부터 골목길블루스님,무진군님,바람노래님의 뒷 모습입니다. 앞 모습도 있긴하지만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드네요! 무진군님 가이드 하느라 수고하셨고 골목길블루스님은 몸상태가 안좋은데도 끝까지 함께 하시고 바람노래님 덕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지금 처럼 즐거운 찍사로 오래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유.... 커피.... 만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나의 시간.... 5시8분 내 손에 들어온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함께 한 누군가는 바로 무진군...^^ 오늘은 2001년도 올림프스 디카를 가져 오셨네요. 항사 재미있는 디카를 들고 오신다는...^^ 무진군님이 인터뷰한 잡지도 보고.... ( 유니타스 브랜드 잡지 VOL.12 호의 펜탁스 매니아로 나온답니다. ) 오랜만(?)에 만난 무진군님과 율동공원에 있는 우리의 아지트(커피숍)에서 그동안 밀린 얘기하며 커피마시다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단지 얘기를 하다온 것이지만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내가 속하지 않은 다른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삶의 여유를 만들었다는 것이 더 즐거운 듯 합니다. . . . . . . . 누군가 삶의 여유란 생기는 것이 아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