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Noh Jeong-Hyeon

아직까지 나에게 크롭바디 중 최고의 바디로 기억되는 Nikon D300s! 현재는 D700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크롭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D300s 라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담는 것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는 것 만큼 만족감이 큰 것도 없을 겁니다. . . . . . . . . 오랜만에 서울갔다가 인사동 쌈지길 옥상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며...

Nikon D700은 기본 5연사를 지원하며 별도의 세로그립(MB-D10)을 달면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8연사가 가능합니다. 8연사를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위 사진 처럼 세로그립에 AA 건전지 8개를 장착하면 바로 8연사가 됩니다. D3(9연사)와는 또 다른 D700만의 연사를 맛 볼 수 있답니다.^^; 아래 동영상은 핸드폰으로 찍은 8연사 인증 동영상 입니다. ( HD 동영상 촬영할 뭔가를 마련해야지 이건 뭐....-.-; )

제 Nikon AF NIKKOR 50mm F1.4D 레즈와 메인 카메라인 D700 입니다. 50.4 렌즈에 전용 후드인 HR-2 고무 후드도 있지만 고무 후드를 달면 먼지 모를 허전함이.... 고무 후드는 실용성면에서 100점을 줄만한 후드지만 개인적으로 고무 후드를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후드 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랍 정리하다 오래 전 단렌즈에 물려사용하던 철제 후드를 찾은 것입니다! 후드가 들어있던 박스에는 49mm라고 적혀있어 혹시나하고 열어보니 52mm 철제 후드가 들어있어 얼든 제 50.4에 물려 보았습니다. 완벽하게 장착이 되고 비네팅도 없는 것이 아주 딱!!!! 입니다. ( 이런 좋은 일이...^^ ) 후드 장착전 모습 후드 장착한 모습! 오래전에 저렴하..

예전에도 구입예정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여러모로 필요하여 구입했습니다. SU-8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그룹으로 나누어 여러대를 한번에 무선동조로 제어하는 유닛입니다. 일반 동조기 처럼 먼거리까지 동조가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니콘의 우수한 플래시 시스템을 모두 무선동조로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기에 스튜디오나 실내 보다는 야외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 될 듯 합니다. 저도 필드에서 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이라 오늘 받아서 이리저리 테스트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동글동글하면서도 니콘 카메라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누군가 니콘에는 니콘렌즈라는 말이 있듯이 니콘에는 니콘 제품이 딱인 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인 D700과도 일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의 경우 SB-900 2개를 하나..

PHOTO & IMAGING 2010 올림스푸스 부스 모델로 나온 황혜리씨 이번에도 올림푸스 부스에서는 이벤트가 참 많았다는....^^

관심이 있는 것과 관심이 없는 것에 차이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관심있는 것이면 그 것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멋져보이고 더 소중해 보이지만 정작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단해 보이거나 멋져 보이지도... 단지 그냥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가에겐 대단한 물건이 나에겐 그저 장난감으로 보이는 것도 알고보면 서로다른 관심의 차이일 겁니다. 아이들에겐 장남감이 최고의 선물이지만 어른에겐 그저 장난감으로 보이는 것 처럼 말입니다.

- Pentax K100D + 35mm f2 - 오랜만에 방치되어 있던 펜탁스 K100D를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들고나간 K100D의 철컥거리는 셔터음은 사진찍는 맛을 더해주고 바람도 시원하고 초록 빛 나무들이 눈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 . . . . . 펜탁스는 K-7로 오면서 셔터음을 너무 방관한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 인적으로 소니 카메라의 셔터 소리 다음으로 K-7 셔터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K-7이 조용한 셔터음이 좋은 분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 사진찍는 느낌이 너무 감소되는 느낌~ 저에겐 펜탁스 스러운 카메라는 딱 K20D 까지가 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다던 K-X '레인보우 한정판' 이젠 카메라 완구 회사가된 건 아닌지.... 좋게만 보이질 않네요...

오랜만에 보는 K-7로 동영상 기능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Pentax의 색감이 영화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촬영 기기의 성능도 있지만 기획과 편집등의 후 작업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촬영자의 능력에 따라 동영상의 퀄리티도 다른 듯 합니다.^^

캐논 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부스와 모델 의상들~ 캐논 카메라는 너무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떠다니기에 구지 궁금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 저는 캐논 부스에 갔다가 'EOS 1D MARK IV'연사 한번 눌러보고 왔네요...^^;

드디어 출시가 되나봅니다. 펜탁스는 니콘과 캐논의 FF 바디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바로 중형바디 시장을 공량하는 것 같습니다. 중형바디는 일반 FF 바디 시장과는 좀 다르기때문에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있는 건진 모르지만 중형바디들에 비하여 가격도 적당한 수준이라하니 일단 선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P&I에 펜탁스가 나왔으면 645D를 직접 만져 볼 기회가 있었을 듯 한데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