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브레이션 2

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하여 받은 액자입니다. 액자와 사진이 함께 제작되는 아주 깔끔한 액자랍니다. 무게도 가벼워 부담도 없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주변의 친한 분들에게 간혹 선물하기도 하는 액자지만 정작 액자를 선물로 받은 적이 없기에 제 사진은 제가 손수 이렇게 제작을 하여야 한다는...-.-; 사진은 단지 찍는 것이 끝이 아니라 이렇게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거나 앨범을 만들었을 때의 만족감이 사진을 찍는 진짜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는데 인화 보다는 모니터로만 감상하시나요?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인화하여 손으로 만지며 보는 사진의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다면 꼭 인화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그 순간의 느낌을 다시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인화시 알면 조금..

일상(日常) 2009.03.14

LCD 모니터의 캘리브레이션의 필요성

결론부터 말하면 LCD 모니터인 경우 꼭 필요하다 입니다. CRT 모니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다 LCD 모니터로 변경 후 모든 사진이 너무 환하고 뽀사시하게 나오고 편집 후 다른 모니터에서는 의도한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캘리브레이션의 필요성을 계속 느끼는 가운데 이번 기획에 마음먹고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눈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도 정확하게 된 건지 아닌지 확인도 힘들고 사람의 눈이 워낙 빨리 적응하기 때문에 캘리브레이션를 잘못한다 해도 크게 느끼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장비인 '스파이더2'를 이용하여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해보니 기존 편..

일상(日常)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