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가을담아 오기
계획없이 가을 낙엽이 보고파서 무작정 갔다온 희원 지금이 아니면 가을 낙엽도 다 떨어 질 듯하기도 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더 좋았습니다. 남들 다하는 낙엽도 날려보고~~ 희원 입구에서 부터 가을 느낌이 팍팍 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참 축복인 듯 합니다. 요즘 아내도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 한가 봅니다. 가을.... 멀리 설악산에 가지 않아도 충분 했답니다. 이렇게 셀카도 찍고.....^.^; 카메라가 무거워 표정이.....ㅎㄷㄷㄷㄷ 가을의 색을 많이 담아 오려했는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용히 가을을 느끼기도 하고.... 희원에는 공작이 주변을 돌아 다닌답니다. 손을 내밀면 뭔가 주는 줄 알고 가까이 오기도 하고~ 아내의 쌍부이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