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572

카메라를 드는 순간 누구나 작가이고 시인이 된다. (동영상 수정!)

이제는 야외 출사하기 좋은 그런 계절입니다. 첫 출사지로 간 곳은 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입니다. 막상 도착해 보니 소금 창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도 한가득 거닐고 있네요.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찍고 어떤 카메라를 쓰느냐가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가진 모든 장비와 능력을 발휘하여 내가 찍는 한 장의 사진일지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도움이 되면 잘 찍고 아니면 대충 찍는 사람 그런 사람을 사진사라 말 할 수 있을까? 사진은 찍는다 가 아니라 담는다 라고 합니다. 그건 사진에는 마음까지 담기기 때문이겠죠.

사진촬영작업 2011.03.14

오늘 서브 카메라로 구입한 Nikon D90으로 찍운 사진들.... (가격대비 참 좋은 바디입니다.)

오늘 우체국도 가고 친한 동생과도 약속이 있어 나가는 김에 오늘 받은 Nikon D90을 들고 테스트 겸 오고 가며 몇 컷 담아봤습니다. 현재 D7000이 나와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진다면 D90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저처럼 RAW 파일로 찍는 사람에게는 D90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제 메인 바디인 D700과도 배터리가 호환되니 함께 가지고 다니기 좋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좀 가볍고 성능 좋은 서브 바디로는 딱 좋은 녀석인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수고한 제 덕구(D90) 사진입니다. 다음엔 동영상을 올려 보겠습니다.^^

Photo Story/2010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