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572

2010년 얼마남지 않은 오늘...

2010년에는 개인적으로 사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진이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났습니다. 또한 사진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위치가 조금은 만들어진 해입니다. 2011년에는 사진으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여러 계획을 준비 중인데 생각만큼 실현 가능할지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2010년보다는 더 많은 사진을 찍고 더 많은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2010년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계속 많이 도와주세요...^^;

Photo Story/2010 2010.12.24

카페 챠오바(Ciaobar)

2010년이 지나기 전에 지인들 만나 줄 것도 있고 얼굴도 볼겸 오랜만에 율동공원 카페에 갔다왔습니다. 처음에는 월페이퍼가려다 사람도 많고 복잡한게 싫어서 바로 옆에 있는 챠오바로 갔는데 역시나 깔끔하고 조용하니 좋습니다. 물론 커피 맛도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조용히 이런저런 얘기하다 왔네요. 가끔은 친한 지인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힘이 될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실은 딱 사진 작업실을 꾸미면 좋을 그런 곳이지요...^^; )

Photo Story/2010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