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4

@2017년02월17일

오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날입니다.주말에는 스냅 촬영이 많아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카메라 가방과 카메라, 렌즈 그리고 여러 배터리를 점검하고 충전하며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의 일과 지난 시간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리고시간이 남으면 일상의 사진들을 인화하거나 보정합니다.언제나 그렇지만 사진은 인화하고 난 후 정말 사진이 완성된 느낌이 들기에우리 가족의 일상은 꼭 인화하여 보관합니다. 무엇으로 사진을 찍든지 모니터나 스마트 폰으로 보는 사진은 어딘가 소비되는 느낌? 시간이 지나면 소멸할 것 같은 기억처럼 느껴지기에중요한 사진은 인화하거나 앨범으로 만들어 보관해야 안심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사진처럼 행복하게~

Photo Story/2017 2017.02.17

돌스냅 촬영과 보정시 생각해 봐야 할 것

돌스냅 촬영은 사진 한장 한장 추억이 가득합니다.하나의 행사를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진행하고 또 그 날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이기에 사진을 보면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웨딩스냅과는 또 다르답니다. 저는 아이 사진은 감정 사진이라는 이름 아래 과도한 보정으로 노이즈가 심한 사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분명 감성도 좋고 느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날의 기록도 중요하고 실제 인화 시 품질도 중요합니다. 사진은 모니터로만 보기 위한 것도 아니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결국, 인화하여 보관하고 남기셔야 하는데 모니터에서 볼 때만 좋은 사진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인화 업체에 따라 인화 퀄리티가 다른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원본의 보정 상태가 유행이라고 색도 노이즈도 과도한 보정으로손실되었다면..

사진강좌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