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3

가끔 지인과 만나 따뜻한 커피한잔 생각 날때 가는 커피숍

집 근처에 있는 카페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커피 맛도 좋은 편한 카페입니다.사람도 많지 않아서 혼자 노트북 들고 글 쓰거나 책보기도 좋은 카페입니다.물론 사장님은 사람이 없어 힘드실지 모르지만, 소비자인 저에게는 딱 좋은 그런 장소입니다.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조용한 카페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단 생각도 하고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생각나는 밤입니다.

Photo Story/2016 2016.12.05

teatime

일하던 중 커피 한잔 어떠냐는 지인의 전화에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커피향 가득한 커피숍에 갔다왔답니다. 여러가지 모자 중.... 니콘 사은품으로 받은 모자~ 실은 머리가 푹! 들어가는 참 편한 모자 중 하나입니다. ( 막쓰기 좋은 모자랄까...^^; ) 여러 사는 얘기도하고 곧 결혼하는 동생이기에 결혼 준비도 잘 하는지... 결혼 선물로 결혼식 스냅사진을 찍어 앨범을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다.^^ 결혼 준비로 정신없다는 동생 같은 Nikon DSLR 을 사용하다보니 만나면 서로 렌즈도 바꿔가며 사진 이야기도 하고.... 신혼여행갈때 준비할 렌즈도 알려주고... 갑자기 전화해서 "지나는 길인데 커피 한잔합시다!" 라며 얼굴보고가는 참으로 오랜 인연입니다. 하루가 한시간 처럼 느껴지는 요즘 뜻하지 않은 티타..

Photo Story/2010 2010.02.27

오랜만에 뚝섬에서...

오랜만에 뚝섬에 커피 마시러 갔다 왔습니다. 계획하고 간 건 아니다보니 삼각대도 없고 그냥 손 각대로 찍었습니다. 실은 촬영일 끝나고 무모군과 바모군을 만나 차 한잔하려고 간 곳입니다.^^; 뚝섬은 한창 공사 중일 때 가보고 처음입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사진에서 처럼 1층 편의점 위에 커피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맥주도 한잔하며 한참을 얘기하다 집에 왔습니다. 무모군과 바모군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서로 얘기도 잘 통하고 사진에 관한 생각도 비슷하고 모두 모두 하는일이 잘되서 더 오래 즐거운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가을 끝에서.... ( 율동공원 )

오랜만에 조용히 율동공원 출사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펜탁스와 200mm 스타의 주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 함께 한 무모군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슬~ 슬~ 걸어다녔지만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공원 편의점에서 T로 시작하는 따뜻한 캔커피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실은 둘이 만나면 얘기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우린 몇 장의 사진을 더 찍고 따뜻한 커피숍으로 철수!!! 그리고 밤 10시까지 남은 이야기 하다 집에 왔습니다.

일상(日常) 2009.11.28

오랜만에 프로필 이미지 변경~

오랜만에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하였습니다. 블로그 스킨을 바꾸자니 손도 많이가고 지금 블로그 스킨에 불만도 없다보니 항상 프로필 이미지만 변경하게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선정시 항상 카메라 뒤로 얼굴을 숨긴 사진이 선정되는 건 얼굴을 비공개로 처리하기 위함(?) 아니면 얼굴이 작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 이라고나 할까요....^^; 실은 왼쪽 눈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더 편하고 사진도 잘 나오기에 오른쪽 눈 보다 왼쪽 눈을 주로 사용합니다. ( 외국 유명한 사진작가분들 중 왼쪽 눈으로 촬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 저는 왼쪽 눈으로 보는 세상이 더 감성적인가 봅니다.